정적 블로그 글 20개 이후 내부 링크를 다시 설계한 방법
처음 블로그를 만들 때는 글을 채우는 것이 급했습니다. 하지만 글이 20개를 넘기면 단순히 글 목록만 있는 구조로는 부족해집니다.
Daejin Lab도 첫 20개 글을 채운 뒤 내부 링크 흐름을 다시 봤습니다.
내부 링크를 다시 본 이유
초기에는 글을 하나씩 추가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각 글은 존재하지만, 방문자가 어떤 순서로 읽으면 좋은지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이 문제는 검색엔진보다 먼저 사람에게 불편합니다.
처음 온 사람이 어디서 시작할지 모른다.
비슷한 글이 있어도 연결되지 않는다.
카테고리별 흐름이 약하다.
운영 기록과 방법 글이 따로 논다.
그래서 첫 20개 글을 채우며 본 AdSense 준비 상태를 정리한 뒤, 글 수보다 연결 구조를 먼저 손보기로 했습니다.
기본 흐름
이번에 잡은 내부 링크 흐름은 단순합니다.
홈 → 최근 글 / 카테고리
글 목록 → 각 글 / 카테고리
카테고리 → 같은 주제 글 / 다른 카테고리
글 상세 → 관련 글 / 전체 글 / 소개 페이지
중요한 것은 모든 페이지가 막다른 길이 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한 글을 읽은 뒤에도 전체 글, 같은 카테고리, 관련 글로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글 상세 페이지
글 상세 페이지에는 이미 하단 내부 링크와 관련 글을 추가했습니다.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같은 카테고리 우선
공유 태그가 있으면 가중치
현재 글은 제외
최대 3개만 표시
이 작업의 의도는 블로그 글 하단에 관련 글과 내부 링크를 넣은 이유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카테고리 페이지
카테고리 페이지는 단순 목록으로 끝나면 아쉽습니다. 그래서 카테고리 상세 페이지에서도 다른 카테고리로 이동할 수 있는 링크를 추가하는 방향이 좋다고 봤습니다.
예를 들어 Search Console 글을 읽던 사람이 바로 AI 도구 글로 넘어갈 수 있고, AI 도구 글을 읽던 사람이 블로그 자동화 글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끼리 연결되면 사이트 전체가 고립된 글 묶음이 아니라 하나의 실험 기록처럼 보입니다.
새 글 작성 기준
내부 링크를 보강할 때는 새 글도 연결을 전제로 씁니다.
새 글마다 아래 질문을 확인합니다.
이 글은 어떤 기존 글과 이어지는가?
글 안에서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는가?
이 글이 속한 카테고리에 다음에 읽을 글이 충분한가?
비어 있는 카테고리를 채우는 역할이 있는가?
이번 작업에서는 특히 로컬 LLM 카테고리가 비어 있던 점을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다음 콘텐츠 묶음에는 로컬 LLM 실험을 시작하기 전에 정한 기준 같은 글을 넣어 카테고리 공백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너무 복잡하게 만들지 않기
내부 링크 구조를 강화한다고 해서 메뉴를 많이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아래 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상단 기본 메뉴
홈의 주제 링크
글 목록의 카테고리 링크
카테고리 상세의 다른 카테고리 링크
글 상세의 관련 글 3개
본문 안의 맥락형 링크 2~4개
검색 기능이나 태그 페이지는 글이 더 늘어난 뒤에 붙여도 늦지 않습니다.
결론
정적 블로그에서 내부 링크는 SEO 장식이 아니라 운영 구조입니다.
Daejin Lab은 글 20개 이후부터 글 추가 → 빌드 → sitemap 확인만 보는 단계에서, 글 사이의 연결 → 카테고리 균형 → 핵심 페이지 색인 요청까지 함께 보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