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Sense를 고려한 필수 페이지 구성
수익형 블로그를 준비할 때 글 수만큼 중요한 것이 사이트의 기본 신뢰도입니다. 특히 AdSense를 고려한다면 방문자가 이 사이트가 어떤 곳인지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글은 블로그 초기에 갖춰두면 좋은 기본 페이지를 정리한 글입니다.
1. 소개 페이지
소개 페이지는 블로그의 정체성을 보여줍니다.
들어가면 좋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 블로그가 다루는 주제
- 운영자가 어떤 관점에서 글을 쓰는지
- 직접 경험과 조사 내용을 어떻게 구분하는지
- 앞으로 다룰 콘텐츠 범위
거창한 자기소개보다 “이 사이트가 왜 존재하는지”가 분명한 편이 좋습니다.
2. 문의 페이지
문의 페이지는 사이트 운영자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신뢰 신호가 됩니다.
처음에는 간단해도 괜찮습니다.
- 문의 이메일
- 제휴 문의 가능 여부
- 답변 가능 범위
- 광고성 연락에 대한 기준
개인 이메일을 그대로 노출하기 부담스럽다면 별도 블로그용 이메일을 만드는 것도 방법입니다.
3. 개인정보처리방침
검색 분석 도구, 광고, 문의폼을 쓴다면 개인정보처리방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다음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 수집할 수 있는 정보
- 쿠키 사용 여부
- Google Analytics 같은 분석 도구 사용 여부
- 광고 서비스 사용 여부
- 문의 시 제공되는 정보 처리 방식
정책 문구는 실제 사용하는 서비스에 맞게 계속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4. 광고·제휴 고지
수익형 블로그라면 광고나 제휴 링크가 들어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방문자가 알 수 있도록 고지 페이지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 내용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 일부 글에 광고 또는 제휴 링크가 포함될 수 있음
- 제휴 링크를 통한 구매 시 운영자가 수수료를 받을 수 있음
- 리뷰의 판단 기준
- 협찬 콘텐츠 표기 원칙
5. 사이트맵과 RSS
사람이 보는 페이지는 아니지만 검색엔진과 구독자를 위해 중요합니다.
- sitemap: 검색엔진이 페이지를 찾기 쉽게 도와줌
- RSS: 새 글 구독을 가능하게 함
정적 블로그에서는 빌드 단계에서 자동 생성되도록 설정해두면 관리가 편합니다.
Daejin Lab에 실제로 적용한 구성
이 블로그에는 초기 단계에서 아래 페이지를 먼저 만들었습니다.
/about/ 소개
/contact/ 문의
/privacy/ 개인정보처리방침
/disclosure/ 광고·제휴 고지
/categories/ 카테고리 목록
/rss.xml RSS
/sitemap-index.xml sitemap
AdSense 승인을 보장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운영자가 누구이고, 어떤 목적의 사이트이며, 광고나 개인정보를 어떻게 다루는지”를 방문자가 확인할 수 있게 했습니다.
신청 전 자체 체크리스트
나중에 AdSense를 신청하기 전에는 아래 항목을 다시 확인할 예정입니다.
글 30개 이상인가?
직접 경험형 글이 충분한가?
각 카테고리에 글이 있는가?
Search Console에서 sitemap이 성공 상태인가?
색인된 페이지가 15개 이상인가?
소개/문의/개인정보/광고고지 페이지가 최신 상태인가?
자동 생성 글처럼 보이는 문장이 많은가?
특히 AI 도구 주제는 흔한 설명글이 많기 때문에, 단순 기능 소개보다 실제 설정 과정, 실패한 지점, 명령어, 비용 판단을 글 안에 넣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정리
AdSense 승인에는 여러 요소가 영향을 줍니다. 다만 기본 페이지가 부족하면 사이트 신뢰도가 약해 보일 수 있습니다. 소개, 문의, 개인정보처리방침, 광고·제휴 고지, 사이트맵은 블로그 초기에 먼저 갖춰두는 편이 좋습니다.
이 글의 기준은 Daejin Lab을 실제로 만들면서 적용한 항목을 바탕으로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