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블로그 초안을 만들 때 검수 체크리스트
AI로 블로그 초안을 만들면 속도는 빨라집니다. 하지만 초안을 그대로 발행하면 글이 비슷해지고, 실제 경험이 없는 설명문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Daejin Lab에서는 AI 초안을 활용하되 자동 발행은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잡았습니다. 특히 AdSense를 생각한다면 글 수보다 검수 품질이 더 중요합니다.
1. 직접 경험이 들어갔는가
가장 먼저 보는 항목은 직접 경험입니다.
내가 실제로 한 작업이 있는가?
사용한 도구와 환경이 적혀 있는가?
막힌 지점이 들어갔는가?
해결 과정이 있는가?
결과 URL이나 명령어가 있는가?
예를 들어 “정적 블로그가 좋다”라고만 쓰면 흔한 설명입니다. 하지만 “Astro와 Cloudflare Pages로 만들었고 sitemap 주소가 잘못돼 Search Console에서 가져올 수 없음이 떴다”라고 쓰면 경험 기반 글이 됩니다.
2. 너무 일반적인 문장이 많은가
AI 초안에는 이런 문장이 자주 나옵니다.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꾸준함입니다.
여러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문장이 나쁘다는 뜻은 아니지만, 많아지면 글이 얕아 보입니다. 가능하면 구체적인 상황으로 바꿉니다.
글 10개를 보강할 때 npm run build로 매번 확인했다.
Search Console sitemap 문제는 site URL 설정을 바꿔 해결했다.
GitHub HTTPS 인증 문제는 repo-local SSH 설정으로 해결했다.
3. 사실과 의견이 구분되는가
AI 초안은 확실하지 않은 내용을 단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검수할 때는 아래를 나눠 봅니다.
직접 확인한 사실
작성자의 판단
추정 또는 계획
외부 정책/가격 정보
외부 정책이나 가격은 바뀔 수 있으므로 작성일 기준이라는 표현을 붙이는 편이 안전합니다.
4. 민감정보가 없는가
개발/자동화 블로그는 코드와 설정값이 자주 들어갑니다. 발행 전에는 민감정보가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API 키
GitHub token
Cloudflare API token
OAuth secret
개인 이메일 과다 노출
계정 식별 정보
.env 내용
Search Console HTML 메타 태그처럼 공개 페이지에 들어가는 값과, API 토큰처럼 절대 공개하면 안 되는 값은 구분해야 합니다.
5. 글의 완료 기준이 있는가
좋은 글은 끝에 독자가 가져갈 결론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무엇을 하면 되는가?
어떤 실수를 피해야 하는가?
다음 단계는 무엇인가?
내가 다시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Daejin Lab 글은 가능하면 마지막에 정리나 다음 액션을 넣는 방향으로 맞추고 있습니다.
발행 전 체크리스트
AI 초안을 발행하기 전에는 아래를 빠르게 확인합니다.
제목이 글 내용과 맞는가?
description이 과장되지 않았는가?
category와 tags가 맞는가?
직접 경험 문단이 있는가?
명령어/URL/환경 정보가 필요한 곳에 있는가?
민감정보가 없는가?
npm run build가 통과하는가?
결론
AI 초안은 글쓰기 속도를 높여주지만, 그대로 발행하면 사이트 신뢰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수익형 블로그를 목표로 한다면 자동 발행보다 검수 루틴이 먼저입니다. Daejin Lab에서는 “AI가 초안을 만들고 사람이 경험과 기준을 넣어 발행하는 방식”을 기본 원칙으로 가져갈 계획입니다.